백혈병 초기증상 : 만성골수성 백혈병?

2019. 10. 7. 22:28건강 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백혈병에 대한 주제를 다루어 볼까 합니다.

 

 

주로 드라마나 tv의 비운의 여주인공이나백혈병 걸린 아이의 모습을 보면 백혈병이 참 무서운 병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백혈병, 과연 치료도 못하고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백혈병이란?

혈액세포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유전자 돌연변이로 백혈병 발생하는데, 혈액에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이 있으며 백혈구 및 혈소판 수가 현저히 증가하고

그 과정 중 빈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의학이 발달한 오늘날 백혈병 치료가 가능하지 100%는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까다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백혈병의 종류?

백혈병의 종류를 간단하게 보면 백혈병 악화 속도가 빠른 급성 백혈병과 백혈병 악화 속도가 느린 만성 골수성 백혈병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드라마에 등장하는 백혈병, 머리를 민 아이나 비운의 여주인공은 주로 급성 백혈병을 말하는데요~

급성 백혈병이 악화 속도가 빠르니 당연히 더 위험하겠죠??

이 급성 백혈병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이미 TV 다큐멘터리나 드라마를 통해 알고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럼 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어떤가?

만성골수성 백혈병은 크게 세 단계로 분류하면 만성기, 가속기, 급성기 이렇게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대부분 만성기에서 백혈병이 발견이 되고, 치료 안 한 상태로 2~3년을 방치하게 되면, 백혈병이 가속기를 거쳐 급성기가 되는데, 급성기에서 대부분 환자들이 사망 에 이르게 되는데요.

매년 400명 정도 환자 발생되고, 30~60세 성인이 주로 걸린다고 합니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원폭 발전소나 화학물질에 노출될수록 발생 위험 높고요.

초기에는 대체로 뚜렷한 증상 없다가 혈액검사 중 우연히 발생하게 됩니다.

그나마 빈혈이나 피로, 식은땀, 몸무게 줄어드는 정도라고 하네요.

좀 더 경과되면 왼쪽 윗배가 불편하고 통증이 생기며 왼쪽 갈빗대 아래에 덩어리가 만져진다고 하는데...

이러면 더 심각하겠죠?

제일 안전한 방법은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하는 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방법

치료는 만성골수성 백혈병 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표적치료약을 복용하는 것인데, 대부분 1개월 후 정상으로 돌아오고 3개월마다 검사를 진행합니다.

이렇게 6개월~1년 후 완치가 되는데요.

약만 먹으면 된다고 하니... 참 쉽죠?

대신 표적치료약 꾸준히 먹지 않고 줄이거나 중단하면 백혈병 세포에 새로운 돌연변이가 생겨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치료기간 식사는 딱히 가릴 필요는 없으나 술과 담배만큼은 자제할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몽이나 자몽주스, 은행잎 추출물 지양하라고 합니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 초기 증상

1. 빈혈 : 적혈구 이상으로 빈혈, 피로, 심할 경우 호흡곤란이 발생한다.

2. 멍이 잘 든다.

3. 출혈이나 상처가 잘 안 아문다.

4. 발열 : 면역력 저하된다.

5. 복통과 부종 발생. 미성숙 백혈구가내장에 붙어 생긴 결과입니다.

 

지금까지 백혈병에 대한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받으시면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