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란? 공황장애 증상 자가진단

2019. 10. 25. 14:17건강 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황장애가 무엇인지 상세하게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란?

아무런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극도의 불안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극도의 불안이라고 하면 죽을 것, 미칠 것 같은 불안이 올라와 진정이 되지 않고 지속이 되어 식은땀이 흐르고 안절부절하게 되며 심장박동수가 정상 이상으로 미친듯이 뛰고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두려움에 빠지는 것 을 말하는 데요 이러한 것을 공황발작 이라고 합니다.

 

초기증상

초기증상을 알면 금방 대처가 가능하겠죠?

이러한 공항장애라고 할지라도 어느정도 수준의 두려움과 불안은 사실

보통 일반인들도 똑같이 느끼고 삶을 살아갑니다.

다만 이 불안이 어떤 빈도, 강도로 느끼느냐에 따라 공황장애냐 아니냐가 결정되는 것이죠.

 

자가진단 방법

1. 나는 한달에 한 번 이상 공황발작을 느낀다.

2. 나는 출퇴근 길이나 집에서 공황장애를 느낀다.

공황발작이 한달에 한 번이상 혹 출퇴근, 집에서 공황발작이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에 찾아갈 것을 권장합니다!

 

 

 

 

치료

공황장애의 치료방법으로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약물치료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보편화된 방법인데요.

이 약물치료인 신경안정제를  사용하게 되면 금방 증상이 호전해집니다.

100명중 100사람 모두 호전되는 것은 아니고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 중 100의 80 정도 약물치료로 무난히 치료가 가능하나 20명 정도는 그렇지 못한 면이 있는데, 이유는 다른 병이 겹쳐있기 때문입니다.

우울증, 불안장애, 트라우마 등 섞여 있있는데요.

이런 경우 약물치료 뿐만 아니라 인지치료, 행동치료까지 병행해야

호전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인지치료?

공황장애 환자들이 겪는 흑백논리, 성급한 일반화 등 인지 왜곡이 일어나는 상태를  교정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행동치료?

공황증상에서 지하철같은 공간에서 내가 느끼는 불안감을 단계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입니다.

 

 

약물의 부작용

공황장애 약물에도 부작용이 있긴한데 졸음, 두통 변비 이정도입니다.

사람들이 약을 먹어도 재발한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리는데요~

약물의 부작용은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현대 사회에서 직장인 같은 경우 업무집중능력을 약 때문에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먹다가 안 먹게 되는 상황이 허다합니다.

2달정도는 꾸준히 먹어야 하는데 일주일 먹다 안 먹게 되니 당연히 재발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공황장애 예방법

공황장애는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를 정도로 갑작스럽게 나타나기에 완벽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공황장애는 나의 인지 왜곡으로 인해 시작해서 너무 과도한 두려움, 너무 과도한 불안, 나의 착각을 통해 오는 병이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것을 돌아봐야 할 능력이 필요합니다.

너무 지나친 생각 아닌가?

너무 극단적인 생각 아닌가?

이미 지나간 실수에 대해 계속 담아두지 말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뒤로하고 내가 겪은 실수가 미래에 어떻게 방향을 설정할지 교훈삼아 나아가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우리 삶에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내 옆사람이 공황발작이 왔다면?

내 친구, 연인, 가족이 옆에서 갑자기 공황발작이 찾아왔다면,

옆에서 그 사람을 위해 진정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옆에서 아무리 진정해 괜찮아 해도 당사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기 때문에 최선의 방법으로는 옆에서 심호흡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최선이 되겠습니다.

옆사람이 같이 당황하고 불안하면 당사자가 더 공황발작에

빠져들기 때문에 굉장히 침착한 상태로 있어주면 되겠습니다.

 

 

이상 공황장애 대한 주제는 이것으로 마치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유익한 생활정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