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테스트 : 나에게 우울증이 있을까?

2019. 9. 26. 00:07생활 정보

 

 

 

 

1. 우울증이란?

 우울증은 우리가 원활한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를 하지 못하도록 삶의 의욕을 저하시키거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게 만드는 뇌질환 중 하나입니다.

 

우울증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힘든일로 인해 얻게 되는 스트레스가 누적이 되어 발현하게 되는데, 특히 우울증의 무서운 점은 우리의 삶의 경험을 통해 얻게 되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우울증인지 모르고 내가 느끼는 감정 중 하나라고 여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우울증은 치료받을 수 있으나, 본인이 우울증인지 모르고

그냥 지내게 되면 쓸데없는 질병 달고 사는 것이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 감정조절이 힘들다거나 삶의 의욕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먼저 아래의 표를 보고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울증 테스트

 

 

16점 이상 경증의 우울증
21점 이상이면 중등도의 우울증
25점 이상이면 중증의 우울증

 

 


 

여기서부터는 사설

 

저는 살아오면서 사람은  왜 우울증이 걸릴까 생각했습니다.

특히 우울증의 근본은 무엇일까 궁금했죠.

저는 많은 고민 끝에 도달한 해답은 우울증은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우울증의 증상 원인은 과학적으로만 보면 스트레스입니다.

내가 살아가는데 피해를 받고있다는 생각이 우울 상태를 만드는 것이죠.

하지만 이보다 더 근본적인 원인은 내가 나 스스로를 사랑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부터 남에게 사랑 받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남을 사랑하지 못하고,남을 사랑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거죠.

그래서 스스로를 사랑 못하니 스스로를 더 찌르고 괴롭히는 것,

이것이 우울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우울증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스스로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을 어떻게 스스로 사랑할 수 있을까?

정신학과에서는 약을 먹고 상담해주는 것으로 해결하지만, 어떻게 보면 다른 사람의 사랑을 얻기 위해 그 사람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을 쏟듯이 나 자신에게도 나를 위한 시간과 내가 잘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나를 사랑하기 위한 방법, 내가 이루고자 했던 모든 노력의 과정을

기록하고 성취한 것에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해주기 입니다. 타인의 시선과 부정적인 생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볼 땐 정말 아무런 가치가 없이 느껴져 보이겠지만 우리는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가치 있고 소중한 사람입니다.